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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5 22:02
독일, 비전형적 고용 노동자수 줄지않아
조회 수 2017 추천 수 0 댓글 0
독일, 비전형적 고용 노동자수 줄지않아 독일에서 노동시간이 전형적이지 않은 노동자들의 수가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객관적인 사유 없이 근로기한을 정해둔 노동자들의 수 또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의 노동조합과 관련하고 있는 한스-뵈클러 재단(Hans-Böckler-Stiftung)이 최근 발표한 연구결과를 인용해 지난달 29일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독일에서 비전형적 노동자들의 비율이 4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와 비교해 0.2%가 감소했지만, 전년도 보다 증가한 전체 노동자 수치와 비교하면 비전형적 고용 노동자들의 수는 증가한 것으로 분석할수 있다. 연구를 진행한 전문가 토랄프 푸쉬(Toralf Pusch)는 „비전형적 고용 노동자 비율이 계속 증가하는 것은 문제가 아닐수 없다“면서, „이러한 노동자들은 임금이 적은 경우가 대부분이며, 전형적인 고용상황에서 보다 사회적으로 불안정하다“며,
특히 파견직 근로자들(Leiharbeit)이나 미니잡(Minijob) 근로자들의 상황을 지목했다. 연구결과, 독일전역에서 가장 많은 비전형적 고용 노동자 비율을 보인 지역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으로
47.3%의 비율을 나타냈으며, 그 다음으로 라인란트-팔쯔 주(46.5%)와 니더작센 주(46%) 순이였다. 독일은 또한 객관적인 이유없이 근로기한을 둔 노동계약자의 비율이 작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01년에는 세명중 한명(32%)이 특별 사유가 없는 근로기한이 있는 노동계약을 가지고 있었던 반면, 2013년에는 두명 중 한명(48%)으로 크게 증가한 모습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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