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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8 22:22
연방정부, „이주민 자녀 직업기회 향상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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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이주민 자녀 직업기회 향상되어야“ 독일에서 이주배경을 가진 청년들의 1/3은 직업교육 졸업장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연방정부가 이주민 사회통합 회담을 통해 이에 대응할 의지를 내보였다.
(사진출처: taz.de) 지난 1일 독일의 일곱번째 이주민 사회통합 회담을 보도한 독일 언론들에 의하면, 독일의 연방과 노동조합, 그리고 경제업체들이 이주배경을 가진 청년들을 위한 더 나은 직업교육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방총리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은 외국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차별받는 일을 막기 위해서 고용주들이 사원 채용시 원서를 익명으로 하도록 규정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며, 대신 인사부장들의 생각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실제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독일에서 터기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독일이름을 가진 구직자들보다 더 많은 지원서를 작성하는 결과 보이면서, 채용과정에서 일반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연방 반(反) 차별대우 기관‘(Antidiskriminierungsstelle des Bundes)과 독일의 터키단체들은 독일의 업체들에게 채용원서를 익명으로 받을 것을 요구해 왔으나, 대부분의 고용주들은 이를 거부해 왔다. 독일에는 현재 다섯명중 한명은 외국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이주배경을 가진 사람들이다. 약 1600만명에 해당하는 이 사람들의 가장 큰 그룹은 터키와 폴란드 출신이며, 이들의 절반 이상은 독일국적을 가지고 있다.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젊은이들의 30.5%는 직업교육 졸업장을 가지고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독일국적을 가지고 있는 젊은이들 보다 3배나 많은 비율이다.
사회통합 수상보좌 정무차관인 아이단 외쪼구쯔(Aydan Özoguz, 사민당 소속)는 „이주배경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과 그들의 부모들에게 독일에서 직업교육이 차지하고 있는 높은 가치를 이해시켜야만 한다“고 강조하면서, „높은 대학중도 포기율은 대학공부가 누구에게나 옳은 길이 아님을 보여준다“면서, „350가지의 직업교육들 중 이주민들에게 지금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은 직업교육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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