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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3 20:52
경제 전문가들, 독일 황금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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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문가들, 독일 황금기 전망 독일 경제연구소인
DIW와 경제협력 개발기구인
OECD가
2016년 까지 독일의 경제가 호황을 이룰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값싼 기름값과 떨어지고 있는 유로화 가치가 이러한 독일의 경제발전 전망의 이유인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8일자 슈피겔 온라인은 경제 전문가들의 분석을 근반으로 독일의 경제가 돌아오는
2016년 까지 특히나 강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DIW의 산출에 따른 올 한해 독일의 국민 총생산은 총 2.2%가 성장할 것이며, OECD가 예상한 독일의 올 한해 경제성장률은
1.9%이다.
작년 한해 독일의 경제는 1.6%의 성장률을 보였었다. 이렇게, 전문가들이 예상한 독일의 경제성장은
2015년 독일정부가 기대하고 있는 1.5%의 경제성장 보다 더 큰 모습이다. 무엇보다 가장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 부분은 DIW가 전망하고 있는 독일의 노동시장이다.
DIW 전문가들의 예측에 의하면, 올 한해 독일에서 창출되는 일자리는 약 30만개에 달할 것이며, 2016년에는 20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증가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는 독일 황금기의 이유에는 독일 내에서 보다 외부적인 현상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DIW와 OECD의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낮은 유가와 느슨한 화폐정책으로 인한 유로화 가치의 하락이 내년까지의 독일의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았다. 그 밖에, 독일 내 강한 내부경제와 소비자들의 높은 지출들이 독일의 노동시장에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있다.
DIW 전문가들은 내년 독일의 경제 성장률 또한 1.9%로 높게 예측했으며,
OECD가 기대하고 있는 내년 독일 성장률은 2.3%에 달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위기가 악화되는 등으로 인한 위험성과 유로존의 디플레이션 위험성 또한 배재할수 없어 갑작스런 독일경제의 변화 또한 배제할수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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