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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8 21:11
독일 이주난민 일들에 참여하는 사람들, 젊고 지성적이며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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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주난민 일들에 참여하는 사람들, 젊고 지성적이며 여성 독일에서 난민 일들에 자진해 참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베를린이나 노트라인-베스트팔렌주 (NRW), 그리고 바이에른에 거주하는 모습이며, 이들의 신앙과 종교는 독일인들이 봉사를 하는데 있어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MiGAZIN) 베를린의 사회통합 및 이주연구소
(BIM)와 옥스포드 대학의 망명자 연구센터에서 최근 이주난민 일들을 함께하는 봉사자들을 연구한 내용을 지난 15일 보도한 이주전문 매거진 MiGAZIN에 의하면, 독일에서 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년간 이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이 평균 70%가 증가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지난 2014년 466명의 봉사자들과 70개 이상의 조직을 대상으로 이들의 참여성과 동기 그리고 조직형태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난민 일들에서 봉사하는 전형적인 사람들은 젊고 지성을 겸비한 여성들인 경우가 많은 모습이다. 봉사자들의 거의 절반은 종교적이지 않으며, 종교를 가지고 있는 나머지 절반의 52.3%는 기독교 소속, 36%는 카톨릭 소속, 그리고 4.7%는 무슬림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봉사자들의 대부분은 베를린이나 NRW 그리고 바이에른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모습이다. 유럽 전체를 고려해 볼때 독일에서의 이주난민 일과 관련한 봉사자들의 참여는 그 어떤 국가보다도 큰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번연구를 진행한 학자들은 독일의 이러한 난민 일에 참여하는 봉사활동은 독일에 이주민을 환영하는 문화가 정착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난민일에 봉사하는 사람들의 활동은
49.6%가 관청 용건들을 돕는일로 주를 이루는 모습이며, 그 다음 독일어 수업(43.7%), 통역(36.2%), 관청관련 일들(32.5%), 그리고 집찾기(29%)
순으로 나타났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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