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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9 00:04
독일 수출의 원동력, 'Made in Germany'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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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수출의 원동력, ‘Made in Germany’ 효과 올해 4월에 독일 산업계 전체 수출량이 전월 대비 약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의 보도에 따르면, 연방통계청은 약 0,1%만 증가할 것이라는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출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독일 전체 기업들은 다 합쳐서 1억 4천 유로치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5% 증가한 수치이자, 1분당 230만 유로치를 팔아치운 셈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독일의 주요 수출국이라 볼 수 없는 비EU 국가에 수출량이 11,8%나 증가했다는 점이다. 연방통계청은 특히 한국, 영국, 미국, 폴란드에 수출량이 대폭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수출량이 비EU국가보다는 적었지만 EU국가로도 약 5,5% 증가하면서 독일 전체 수출량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수출성공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든 기업들은 대부분 산업, 건설 분야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의 수출량은 전월대비 0,9% 증가했다. 전문가의 예상보다 거의 2배나 오른 수치다. 베렌베르크 방크의 크리스티안 슐츠는 독일 산업계가 2/4분기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고 평하며 가장 큰 요인으로 유로화 약세와 유가하락을 짚었다. 독일 수출산업의 낙관적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인데,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현재 낮은 유가에도 불구하고 유량을 줄이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한 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Handelsblatt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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