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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21:27
독일 청년실업률, 유럽연합 회원국 중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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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청년실업률, 유럽연합 회원국 중 가장 낮아 독일에서 직업을 찾고있는 청년들의 수는 그 어떤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의 청년들의 수보다 적다. 그러나, 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연합 국가들의 청년들의 노동시장 상황은 그 어느때 보다도 극적인 모습이다.
(사진출처: tagesschau.de) 지난 11일자 독일 주요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독일에서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은 청년들의 수는 지난 10년간 확연하게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연방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작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의 수는 33만명인 반면, 지난 2005년 이들의 수는 74만 5000명이다. 이렇게, 만 15세부터 만 24세 사이 독일의 2014년 청년 실업률은 7.7%를 기록했으며, 유럽연합 내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유럽연합 국가들중 청년 실업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스페인으로, 작년한해 직업을 찾던 청년들의 비율이 무려 53.2%를 기록했으며, 스페인 다음으로 청년 실업률이 높은 국가는 그리스로, 52.4%의 청년 실업률을 나타냈다. 작년한해 독일 청년 실업자들의 30%는 직업교육 또는 전문교육을 받고있던 것으로 밝혀져, 아무런 교육과정 없이 실업상태인 청년들의 비율은 지난 10년간 10.9%에서 6.4%까지 감소한 모습이다. 이렇게 직업교육 여부를 고려한 독일의 청년 실업률은 유럽연합 국가들 비교에서 네델란드 (5.0%)와 덴마크 (5.8%), 그리고 룩셈부르크 (6.3%) 다음으로 네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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