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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9 22:26
독일국민 거의 절반, 난민도움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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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국민 거의 절반, 난민도움에 참여 최근 포르사 설문결과에 의하면, 독일국민의 다수가 이미 난민도움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이들의 비율은 점점 더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9일 포르사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독일국민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44%의 사람들이 올해 돈기부를 포함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난민도움에 활발한 참여를 한것으로 나타났다. 난민을 위해 돈을 기부한 사람들의 비율은 설문자의 21%로 나타났으며, 돈을 기부하지 않은 사람들 중에서 다른 방법들로 난민도움에 참여한 사람들의 비율은 29%였다. 돈기부 외에 다른 방법으로 난민도움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전체 설문자 비율은 23%이다. 난민을 위해 기부되는 액수는 다양한 모습으로, 전체 설문자의 38%는 50유로까지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1%의 기부자는 200유로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50유로에서 100유로 사이의 기부금을 기부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26%이다. 지금까지 난민을 위해 기부한 적이 없는 설문자의 79%의 사람들이 답한 그 이유로는, 8%의 사람들이 난민도움 주제 자체에 관심이 없기 때문이며,
12%의 사람들은 그 밖의 이유라고 답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난민을 위해 기부한 적이 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부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40%의 사람들이 아직 난민을 위해 기부하지 않은 이유로 이미 다른 복지목적에 기부를 했기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33%의 사람들은 기부할수 있는 돈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한, 그 밖의 19%의 사람들은 어느 조직에 기부금을 주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14%의 사람들은 지금까지 돈을 기부한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거나, 그에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결과는 또한 동독 사람들이 난민에 대해 서독 사람들보다 회의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뒤집으며, 오히려 반대의 결과를 가져온 가운데, 난민을 위한 기부자들의 비율이 동독지역에서
23%로
20%의 비율을 보인 서독지역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말 연방재정부는 난민을 위해 기부를 하는 사람들을 위해 8월 1일을 기준으로 기부금 세금공제를 기존보다 간편화 할것을 공고한바 있어, 난민을 위해 돈을 기부하는 독일인들의 비율이 점점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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