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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00:02
독일 난민수용 비용, 최대 550억 유로까지 예상(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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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난민수용 비용, 최대 550억 유로까지 예상 난민 위기를 맞고있는 독일이 해년마다 들어갈 난민수용 비용이 250억 유로에서 최대 550유로까지 예상되었다. 역사적인 도전과제로 분석되나, 해결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킬(Kiel)에 소재한 세계경제 연구소 IfW의 최근 연구발표를 인용해 지난 11일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수백만명의 난민수용이 독일의 국가재정에 어마한 부담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연구결과, 2022년까지 예상되는 독일이 짊어지게 될 난민수용 비용은 해년마다 최소
250억 유로에서 최대 550유로이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지는 무엇보다 예측 불허한 난민의 수와 독일에 정착할수 있는 난민들이 얼마나 빠르게 노동시장에 통합하느냐에 달려있다. IfW의 경제학자 마티아스 뤼케 (Matthias Lücke)는 „하지만, 최대 예상비용이 매년 경제력의 2% 보다 적다“면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았다. 또한, 최근 연방 경제성장 전문 위원회 또한 IfW연구소와 비슷한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2018년 부터 해년마다 36만명의 난민이 들어와 이들의 70%가 독일에 장기 체류한다면, 이에 따른 비용이 해년마다 약
250억 유로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앞으로 계속 시리아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의 상황들에 진전이 없어, 2020년까지 계속 수백만명들의 난민이 독일로 들어오게 된다면, 해년마다 그 비용은 최대 550억 유로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경제학자들은 난민 한명당 1000유로의 추가 지원을 마련해, 이들이 최대한 빠른 기간 내에 노동시장으로 통합할수 있게 할 것을 권고하며, 이들의 빠른 노동시장 통합이 결국은 수십억 유로의 비용을 절약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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