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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5 02:07
독일, 절반이 넘는 근로자 근무시간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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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절반이 넘는 근로자 근무시간 초과 독일 근로자의 3분의 1은 주당 45시간 이상을 직장에 투자하고,
절반이 넘는 근로자들이 근무시간을 초과하고 있다.
(사진 출처: Süddeutsche Zeitung Online) 지난 11일자 쥐트 도이체 짜이퉁은 독일 노동자 연합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독일의 근로자들의 근무시간이 유럽연합 국가들과 비교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보도했다. 독일 노동자 연합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독일 근로자들 중 33%의 주당 근무시간은 45시간을 넘어가고 있고,
17%는 주중 48 시간 이상을 일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트타임 잡까지 포함한 통계에서는 전체 근로자중 절반이 넘는 60%정도가 계약서에 명시된 시간을 넘겨 근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당 45시간 이상을 근무하는 노동자의 경우, 45시간 이내 근무하는 사람들보다 심리적으로 더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45시간 이상을 근무하는 노동자들은 70%가 시간에 쫓기고 불안하다는 응답을 보인 반면, 35시간에서 45 시간까지 근무하는 근로자들은 49%가 불안하다고 답변했다. 학계에서는 시간에 쫓겨 일하는 경향은 심리적인 부담을 크게 안겨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무시간의 초과 여부는 분야별로도 크게 차이를 보였다. 교통관련이나 창고등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초과 근무가 더 빈번했고,
보험과 금융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초과 근무를 하는 경우가 가장 적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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