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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21:45
연방 정부, 독일에서 종교의 자유는 기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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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독일에서 종교의 자유는 기본법! ‚독일을 위한 대안‘당 AfD가 독일에 거주하는 이슬람 교인들의 권리를 제안하려 나서면서 비판이 이어졌다. 연방 정부 또한 메르켈 총리는 „이슬람은 독일에 속한다“며 여러번 확실히 한바 있다면서 AfD당에 반격을 가했다. 지난 18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연방정부가 극우성향을 보이는 AfD당의 반 이슬람 동향에 독일의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를 강조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연방정부 대변인 슈테펜 자이베르트(Steffen Seibert)는 „독일의 기본법 제
4조항은 믿음,
도덕의식, 종교와 세계관의 자유,
그리고 침해받지 않는 종교활동을 적고 있다“면서, „이는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정부 대변인은 AfD당이 계획하고 있는 안티 이슬람책의 프로그램들에 대꾸할 이유가 없다는 의사를 표명면서,
„메르켈 총리는 독일의 이슬람은 의심의 여지없이 독일에 속한다고 여러번 공식적으로 확신하며 강조한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전 AfD당 부대표 베아트릭스 폰 슈토르크(Beatrix
von Storch)는 „이슬람은 기본법에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이슬람의 상징들은 독일의 공공장소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언급한바 있으며, 2주 전 AfD 슈투트가르트 당회의에서는 반 이슬람책을 AfD당의 기본정책으로 채택하려는 모습까지 보인바 있다. 이러한 AfD당의 극우주의적인 성향은 유럽연합에서도 „유럽연합의 기본가치에 어긋난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으며, 독일 무슬림 중앙위원회 대표는 „AfD당의 반 이슬람 정서는 나찌시대의 유대인 배척과 비교할만 하다“면서, 히틀러 시대의 독일 이후 독일에 처음으로 종교 전체를 배척하고 위협하는 당이 생겨났다“고 비난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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