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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22:35
독일, 난민유입으로 수십만개 일자리 창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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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난민유입으로 수십만개 일자리 창출돼 대대적인 난민유입으로 독일에 수십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아직도 독일에서는 난민위기로 인해 수많은 인력이 필요한 모습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5일 연방 노동청 연구소의 IAB의 발표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은 수많은 난민들의 유입으로 독일에 이미 수천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났지만, 아직도 많은 인력을 찾고있는 모습으로 많은 일자리들이 비어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설업 분야에서 특히 전년도와 비교해 평균 이상으로 많은 일자리들이 창출되었고, 동시에 어학 등을 가르치는 선생님,
경비 및 경호직, 공공 관청직,
그리고 사회복지사 등 사회교육직업의 일자리 또한 많이 창출된 모습이다.
어학선생 직업은 지난 1월 전년도와 비교해 무려 27%의 일자리가 증가했고,
가사지원과 가정돌보미 직업은 17%, 그리고 경비직 일자리도 10%가 증가한 모습이다. 그러나, 학자들은 현재의 난민유입으로 인한 일자리의 증가를 무작정 노동시장의 발달로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러한 독일의 새로운 노동시장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독일 중소기업들의 전문인력 부족현상은 사그러들지 않는 모습이다. 난민들의 교육에 투자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대를 걸면서 여러 프로그램들을 진행중이지만, 연방노동청 연구소 IAB는 난민들의 노동시장 통합이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린다는 작년 연구결과를 근거로 회의적인 입장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난민들이 독일에 정착하고 일년이 지난다음 일자리를 찾는 비율은 20%로 나타났으며, 5년후 직업을 찾는 비율은 50%로 드러났고,
다른 이주민 그룹처럼 비슷한 수준의 직업활동 비율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난민들이 약
15년은 독일에 머물러야 가능할 것으로 나타난바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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