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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4 03:05
독일, 대학 졸업자들 거주도시 부동산 가격 높아(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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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학 졸업자들 거주도시 부동산 가격 높아 이사가 잦은 독일의 대학 졸업자들이 도시들의 집값을 상승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도시 전체 주민들의 수입과 집값 상승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있는 모습이다.
독일의 도시 뮌헨이나 마인쯔에서의 오늘날 아파트(Wohnung)
값은 지난
5년전 보다 무려 50% 이상이 더 상승했다. 하지만, 독일의 많은 다른 도시들에서의 집값은 크게 변함이 없다. 바로 이러한 독일 도시들의 집값 차이를 조사한 포스트뱅크의 결과를 입수해 지난 20일 보도한 쥐트도이체 짜이퉁에 의하면, 독일 도시들의 집값 차이는 무엇보다 얼마나 많은 대학 졸업자들이 그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지가 결정적인 모습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시에 대학졸업자들의 수가 높으면, 자가소유 집값이 비싸질 확율이 높으며, 한 도시에서 모든 대학 졸업자들이 10%의 돈을 더 많이 벌면, 집값 또한 평균 6%가 더 오른다. 하지만, 한 도시 전체 주민들의 수입 증가는 그 도시의 집값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모습이다. 36개의 독일 도시들의 지난 15년간의 변화를 조사한 이번 연구결과는 특히 뮌헨과 슈투트가르트에서 많은 대학졸업자들이 살고 있는 것을 밝혀낸 가운데, 세명중 한명의 직업자들이 대학졸업자인 모습으로, 이곳의 아파트 값은 그 어떤 다른 도시들 보다도 평균적으로 비싸다. 반대로, 두이스부르크와 겔젠키르헨 에서의 대학졸업자 비율은 10% 이하로, 이곳의 평균 자가소유 집값은 크바미터당 1000유로 이하로 수년간 변화가 없다. 대학졸업자들은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사람들 보다도 직업적인 이유로 이사가 잦음과 동시에 움직이는 도시에서 필요한 재산으로 아파트를 소유하는 성향을 보인다는 것이 조사결과에 대한 설명이다. 포스트뱅크의 부동산담당대표는 „도시의 대학졸업자 거주자들의 수입은 전체 평균수입 보다도 빠르게 오른다“면서, „평균수입 수준을 보이는 사람들은 대도시에서 아파트를 소유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시에서 대학졸업자들의 수의 증가는 그 도시에서의 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대학졸업자 고인력의 채용이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이며,
더불어, 연구환경과 인프라구조, 그리고 문화할동 공급들이 대학졸업자들을 끌어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트뱅크의 부동산담당대표는 „아파트를 투자의 목적으로 소유하기 원한다면,
대학졸업자들의 직업활동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도시를 추천한다“면서, „뉘른베르크와 만하임이 이러한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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