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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4 02:05
독일 공업 생산품, 수요 감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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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업 생산품, 수요 감소해 세계 경제의 약세가 독일 공업 생산 분야에서의 주문량에 영향을 주고있는 모습이 뚜렷하다.
지난 4월 독일 산업체에서의 수요가 크게 떨어진 모습으로, 특히 유로존외 국가에서의 주문량이 감소가 눈에 띈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6일 연방 경제부처의 자료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지난 4월달 독일 산업체의 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전달과 비교해
2.0%의 주문이 사라졌다. 이는 작년
7월달 이래 가장 큰 감소치이다.
반대로, 전달인 3월에는 독일 공업 생산품의 주문이
2.6%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었다. 무엇보다 외국에서의 주문건이 감소한 모습으로, 4월달 독일에서의 주문은 1.3% 가 증가하면서 연속
3개월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에서의 주문은 무려 4.3%가 감소한 모습이다. „호경기를 보이고 있는 내부경제가 수출업 약세까지 덮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한 독일 상공회 경제전문가 디륵 슐로트뵐러(Dirk Schlotböller)는 „무엇보다 유로존외 국가에서의 주문건들이 8.3%나 감소한 것이 이번 결과에 결정적이였다“고 덧붙였다.
유로존에서의 독일 공업 생산품들의 수요는 2.5%가 증가했으나, 8.3%의 유로존외 국가에서의 수요감소가 전체 결과에 영향을 준 것이다. 지난 4 월 독일의 공업 생산품의 대량 주문건은 평균수준을 윗도는 결과를 나타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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