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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0 20:38
독일 유치원, 이주배경 아동 비율 두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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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치원, 이주배경 아동 비율 두배 증가 독일 유치원에서 이주배경을 가진 만 세살 이하 아동들의 비율이
2009년 이래 두배가 증가했다. 또한, 요사이 독일에서 만 세살 이상 아동들이 유치원을 다니는 경우는 열명중 아홉명으로 증가한 모습이나, 97%의 비율을 보이는 이주배경이 없는 아동들의 유치원 교육 참여도는 확연하게 더 높은 모습이다.
(사진출처: MiGAZIN) 최근 발표된 독일의 교육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17일자 이주전문 매거진 MiGAZIN에 의하면, 이전과 비교해 유치원을 다니는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들의 수가 확연하게 많아졌다. 이주배경을 가진 만 세살 이하 아동들이 유치원을 다니는 비율은 22%를 나타냈던
2009년도와 비교해 2015년 두배가 증가한 모습이다. 이주배경이 없는 만 세살 미만 아동들이 유치원을 다니는 비율은 38%로 나타났다.
만 세살 이상 아동들이 유치원을 다니는 비율은 독일 전체 90%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이주배경이 없는 만 세살 이상 아동들이 유치원을 다니는 비율은 97%에 달한다. 전반적으로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들의 유치원 교육 참여도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보고서의 책임자 카이 마쯔(Kai Maaz)는 사회적 불평등으로 인해 지속되는 사회의 구조적 문제들을 경고하며,
„교육참여의 접근에 있어 이전과 같이 아주 다양한 전제조건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주배경과 연관성이 큰 사회적 출신이 성공적인 교육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설명하며, „이렇게 하웁트슐레 졸업장 없이 학교를 그만두는 외국 청소년들의 수는 두배가 더 많고, 외국인 청소년들이 대학진학 가능성을 주는 고등교육을 마치는 경우 또한 세배나 더 적다“고 덧붙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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