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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0 20:46
독일, 전 연방주 삶의 질, 비슷하게 좋아(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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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 연방주 삶의 질, 비슷하게 좋아 다른 대부분의 산업국가들과 비교해 독일의 지역별 수입차이는 크지 않는 등, 독일 전역의 전반적인 삶의 질이 골고루 좋은 모습이다. 그러나, 교육과 건강관리에 있어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OECD의 최근 삶의 질과 만족도 조사의 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16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에 의하면, 동서독 통일 25년 이상이 지난 오늘날 독일의 지역별 삶의 질 차이는 다른 산업국가들과 비교해 확연하게 적다. OECD의 결과에 따르면,
독일의 지역별 수입차이는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그리고 폴란드 보다 확연하게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에른 주민들의 수입이 독일전역에서 가장 높고,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멘 주민들의 수입이 가장 낮은 모습이다.
또한, 기대수명과 관련한 지역별 차이에서도 독일은 스페인과 프랑스 보다 더 적은 모습을 나타냈으며, 살인사망율, 공기 오염도, 선거참여율, 그리고 사회적 연대과 관련한 지역별 차이 또한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독일에서 비교적 지역별 차이가 큰 분야는 일인당 거주면적과 교육수준으로,
튀링엔 주에서의 고등교육 졸업자의 비율은
95%를 나타낸 반면, 브레멘시에서는 82%를 나타냈다. 인구 노령화 현상 또한 연방 주별로 차이를 보이면서, 구동독 지역에서의 더 빠른 노령화가 관찰되었고,
건강관리와 관련한 지역별 차이 또한 눈에 띄는 모습으로,
바덴-뷔텐베르크 주의 주치의와 병원 침대의 수치가 가장 높았고, 반대로 작센-안할트 주는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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