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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4 01:07
독일인들이 빚을 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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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들이 빚을 지는 이유 독일에는 지불해야할 영수증은 쌓이지만, 더이상 돈을 지불할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가 1400곳에 달한다.
작년에만 이 상담소를 찾은 사람들의 수가 64만 7000명에 달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특히 혼자사는 남성들이 눈에 띄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일 독일에서 사람들이 빚을지는 이유를 조사한 연방 통계청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주요언론들에 의하면, 개인이 빚을지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실업인 것으로 밝혀졌다.
상담소를 찾은 사람들의 19%가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 건강문제로 인해 빚을 졌다는 사람들이 15%, 배우자와의 이별이나 사별을 빚을진 이유로 든 사람들의 비율은 14%이다. 과소비로 인해 빚을 진 사람들은 14%인 모습이며, 7%의 사람들은 오랜기간 충분하지 못한 수입이 빚을 지게된 이유라고 답했다. „일반적으로 빚을 진 사람들이 컨트롤 할수 없는 점차적인 삶의 변화가 개인들이 빚을지게 되는 주요원인으로 들고있다는 것이 눈에띈다“고 말한 통계청장 디터 자라이터(Dieter Sarreither)는 „‚누가 빚을 지면 그 사람 책임‘이라는 독일에 퍼져있는 생각들이 이번 조사결과로 보면 맞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조사결과, 작년에 상담소를 찾은 사람들중 30%의 비율이 혼자사는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고,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들 또한 14%의 비율로 평균이상 수준을 나타냈다. 연령대 별로는 만 25-44세 사이의 사람들이 빚을 지는 경우가 잦았고, 이들의 빚은 통신사의 빚독촉과 연관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빚의 액수는 평균 3만 4400유로로, 그들의 한달 수입의 약 33배에 달하고 있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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