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2016.09.20 00:33
독일, 상하위 임금차 더이상 커지지 않아
조회 수 2062 추천 수 0 댓글 0
독일, 상하위 임금차 더이상 커지지 않아 지난 몇년간 수입에 있어 독일의 상하위
10% 그룹차가 벌어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중산층들의 수입은 상위
10% 그룹과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4년을 주기로 독일의 수입구조를 발표하는 연방 통계청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14일자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독일에서 2010년부터 2014년 사이 수입이 적은 그룹과 많은 그룹간의 수입차가 거의 아무런 변화없이 그대로 머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4년 상위 10%의 수입을 보이는 그룹의 세전 시간당 수입은 하위 10%의 수입을 보이는 그룹보다 평균
3.41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2010년 3.45배였던 것과 비교해 오히려 약간 감소한 모습이다. 지난 2006년 3.33배 차이였던 것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더 크지만,
연방 통계청은 „지난 몇년간 수입에 있어 빈부격차가 점점 커지는 경향은 멈추었다“고 분석했다.
상위 10% 수입을 보이는 그룹의 시간당 세전 벌이는 31유로 부터이고,
하위 10% 수입을 보이는 그룹의 시간당 세전 벌이는
9.10유로 까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간정도 수입을 보이는 그룹의 시간당 세전 벌이는 16.65유로로, 하위 10% 그룹과 차이가 감소했으나, 상위 10% 그룹과의 차이는 더 벌어지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2010년 이래 독일 전역 시간당 세전 11.09유로보다 더 적게 받는 저임금 피고용자들의 비율은 20.6%로 증가하지 않은 반면, 시간당 세전 24.96유로 이상을 받는 고임금자들의 비율은 19%에서 2014년 0.9%가 증가한 모습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