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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21:11
수백만 독일인들, 더 많이 일하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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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독일인들, 더 많이 일하기 원해 독일에 거의 300만명에 가까운 직업 활동자들이 지금보다 더 많이 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대로 지금보다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 싶다는 사람들의 수는 훨씬 더 적은 모습이다.
(사진출처: tagesspiegel.de) 최근 연방 통계청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 23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독일의 거의 300만명에 가까운 270만명의 사람들이 한주당 근무시간을 더 늘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어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설문결과에 의하면, 2015년 독일의 직업활동자들의 다수에 속하는 약 150만명의 사람들이 종일제가 아닌 시간제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자신의 근무시간을 더 늘리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대다수인 약 110만명은 여성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간제 근무자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남성으로 구성된 100만명 이상의 종일제 근무자들 또한 지금보다 주당 근무시간을 늘리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와 반대로, 지금보다 근무시간을 줄이고 싶어하는 직업 활동자들은 약 100만명으로 드러났으며,
이들은 상응하는 수입이 줄더라도 근무시간을 줄이고 싶다고 답했다.
전체적으로는 이렇게 근무시간을 줄이고 싶다는 사람들의 비율은 전년도와 비교해 10.7%
증가했으나, 반대로 근무시간을 늘리고 싶다는 사람들의 비율은 6.1% 감소한 결과를 보인다.
어떠한 이유로 근무시간을 줄이거나 늘리고 싶은지에 대한 결과는 조사되지 않았다. 그 밖에, 연방통계청이 알린바에 의하면,
2015년 약 200만명의 사람들이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고있는 가운데, 이중 절반의 사람들이 직업을 가지고 싶어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현재 직업을 찾지 않고있는 잠재 노동력인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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