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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21:14
동독지역 경제, 조금씩 회복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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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지역 경제, 조금씩 회복세 보여 독일이 통일한지 26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동독지역의 경제력은 아직도 서독지역과 비교해 확연하게 약한 모습이다. 하지만, 조금씩 나아진 결과들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berliner-zeitung.de) 지난 19일 연방정부의 독일통일 보고서 내용을 근거로 보도한 베를린너 짜이퉁에 의하면, 동독지역의 경제력이 아직도 서독지역 보다는 확연히 약한 모습이지만 조금씩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젝지세 짜이퉁지와 슈베리너 폴크스짜이퉁지에 의하면, 1991년부터 2015년짜지 동독지역의 국내 총생산은 서독지역 수준의 42.8%에서 72.5%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동독지역 경제력이 아직도 서독지역보다 27.5%가 더 약한 상황이지만, 조금씩 회복하는 결과들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동독지역의 국내 총생산 증가율은 지난 5년간 서독지역보다 더 크게 증가해, 2011년부터 2015년 사이 서독지역에서는 10%의 증가율을 보인 반면, 동독지역에서는 12.4%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또한, 동서독간 임금차이 또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2014년 동독지역 평균 임금이 서독수준의 78%였던 것이 2015년 81%로 상승하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이는 법적 최저임금제 도입에 따른 결과일수 있다는 분석이 따르기도 하지만, 1993년 동독지역 가계자산이 서독지역의 29% 수준에 머물었던것에 반해 오늘날 그 비율은 44%로 전반적인 동독지역의 경제상황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볼수 있다. 하지만, 경제에 영향을 주는 동독지역의 무엇보다 큰 문제는 인구감소에 있다. 지난 2000년도 이래 베를린을 제외한 동독지역 주민수는 6.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반면, 같은기간 서독지역에의 인구는 1.6%가 증가한 모습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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