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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21:21
베를린과 브레멘 시민, 독일서 가장 가난해(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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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과 브레멘 시민, 독일서 가장 가난해 독일의 빈곤비율이 동서독이 통일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독일 전체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많은 지역은 베를린과 브레멘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출처: n24.de) 연방 통계청의 자료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22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독일에서 브레멘과 베를린의 빈곤위험이 특히나 높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브레멘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의
24.8%가 빈곤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베를린 시민들의 빈곤비율은 22.4%, 그리고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멘 주민들의 빈곤비율 또한 21.7%로 높은 모습이다. 2015년 독일 전체 국민들의 빈곤비율은 15.7%로, 2014년도와 비교해 0.3%가 증가한 모습이며, 2005년도와 비교해서는 1%가 증가한 결과이다.
이는 동서독일 통일한 이래 독일의 가장 높은 빈곤비율인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서독지역에서 10년전과 비교해 가난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증가한 모습이며, 반대로 베를린을 제외한 동독지역에서는 빈곤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베를린을 제외한 서독지역의 빈곤비율은 일년전과 비교해 1.5%가 증가한 14.7%이며, 동독지역은 0.7%가 감소해 19.7%의 결과를 보였다.
10년간 독일에서 빈곤비율이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노트라인-베스트팔렌주로, 3.1%가 증가한 17.5%의 빈곤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독일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기준은 독일 전체 국민들 수입 중간치의 60% 이하 수입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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