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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01:55
독일인의 생각, 슈퍼마켓 유통기한 지난식품 기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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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의 생각, 슈퍼마켓 유통기한 지난식품 기부해야! 해년마다 독일에서만 버려지는 식료품의 양이 1100만 톤에 달한다.
독일인들의 다수가 이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며,
슈퍼마켓들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기부의무를 부여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출처: stern.de) 독일 시민단체 abgeordnetenwatch.de의 위탁으로 Infratest dimap에서 실시한 설문결과를 인용해 일제히 보도한 지난 30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독일 사람들의 87%가 유럽전역에 있는 슈퍼마켓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들을 버리지 말고 비영리 기관에 기부할 의무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녹색당 지지자의 95% 가 슈퍼마켓의 기부의무에 찬성하고 있는 모습이며,
사민당 지지자들은
89%, 유니온 지지자는
86%, 그리고 자유당 지지자의 72%가 슈퍼마켓 기부의무 부여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유럽의회에 식료품 쓰레기를 줄일것을 청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것으로 전해진다.
2012년 연방 식품부처의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독일에서 해년마다 버려지는 식품은 1100만톤에 다르며, 이의 대부분은 아직 먹을수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바 있다.
전체 식품 쓰레기에는 아직 먹을수 있는 상태의 식품임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상품가치가 떨어져 더이상 팔수 없는 이유로 식품들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슈퍼마켓의 책임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에서는 슈퍼마켓들이 팔리지 않은 식품들을 기부해야할 의무를 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독일인들 또한 이러한 법을 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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