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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23:41
독일 최저임금 상승, 업체들에게 10억유로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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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저임금 상승, 업체들에게 10억유로 부담 2017년 부터 독일의 최저임금이 34센트 상승한다. 이러한 미미한 오름세가 업체들에게는 10억유로의 부담이 될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부정적인 영향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1년 반년전 부터 시행되어온 독일의 법적 최저임금제가 돌아오는 2017년 처음으로 최저임금 기준이 오른다. 지난 26일자 슈피겔 온라인의 보도에 의하면,
연방내각이 노동부장관의 제정을 승인함에 따라 8.50유로였던 시간당 최저임금이 34센트 올라 8.84유로로 정해졌다. 같은날 언론사 파샤우어노이엔프레서(Passauer
Neuen Presse)는 계획된 최저임금 상승이 독일의 기업들에게 약 10억유로의 부담을 주게되었다고 보도하며, 업체들이 높아진 인력비를 이유로 물가를 올릴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물가에 큰 영향을 줄것으로 기대하지는 않는 분위기이며, 노동시장에 또한 부정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고있다. 노동부 장관은 오히려 34센트의 최저임금 상승이 독일의 소비분위기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보고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의 법적 최저임금제도는 현 유니온-사민당 연정정부의 새로운 핵심 사회정책으로 2년마다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가 최저임금 기준을 새롭게 정하게 된다. 2017년 이후 다음 최저임금 상승은 2019년 1월 1일 있을 전망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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