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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01:33
독일, 식수값 최대 62%까지 오를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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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식수값 최대 62%까지 오를수 있어 독일의 많은 지역의 땅이 질산염으로 오염되어 지하수를 정화하는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로 하고 있는 가운데, 식수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출처: spiegle online) 독일 수리 관청의 감정결과를 보도한 지난
19일자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앞으로 독일의 물값이 질산염 오염으로 인해 거의 2/3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독일 연방과 각 주들이 합의한 농약 규정으로는 화학비료 유입의 영향으로 오염되는 흙과 지하수를 보호하기에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이 연방 수리청장의 의견이다.
이렇게 높은 질산염 유입으로 오염된 지역들은 마실수 있는 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정화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감정결과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세명 가족의 한 가계가 한해에 지불해야 할 식수값이 217유로에서 평균적으로 여섯명 가족이 쓰던 물값에 해당되는 352유로까지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
땅과 지하수의 질산염 오염은 화학비료나 오수의 유입 등으로 물에 영양분이 과잉 공급되어 식물의 급속한 성장이나 소멸을 유발하고 물 속의 산소를 빼앗아 생물을 죽게하는 부영양화 현상이 일어나며, 오염된 물은 식수로 부적합해 정화가 필수적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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