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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느끼는 자녀의 학업 스트레스, 동서독 달라


최근 설문결과, 서독지역 사람들이 초등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를 특히 높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동독지역 사람들의 느낌은 이와 다르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크게 느끼는 그룹은 한명의 자녀를 두고있는 가정인 모습이다.


1.jpg

  (사진출처: welt.de)


시장조사기관 GfK 실시한 설문결과를 인용해 지난 12 보도한 디벨트지에 의하면, 독일은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정도를 느끼는데에도 동서독이 나뉘고 있다. 서독지역의 부모들은 동독지역의 부모들과 비교해 자신의 자녀가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크다고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녀의 학업 스트레스가 크다고 가장 많이 느끼는 부모들은 바이에른주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지역에서 61% 부모들이 요즘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가 너무 크다고 답했다. 다음 니더작센주에서 59%, 그리고 바덴-뷔텐베르크주에서 56% 부모가 자녀의 학업 스트레스를 크게 느끼고 있는 모습이다.  


반대로, 동독지역인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멘주에서는 26% 부모가, 튀링엔주에서는 29%, 그리고 작센-안할트주에서 39% 부모가 자녀의 학업스트레스를 높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을 고려하지 않고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부모들이 느끼는 자녀의 학업 스트레스는 사회적 지위에 따른 차이가 눈에 띈다. 높은 학업과 높은 수입을 가진 부모들은 다른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비교해 자녀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특별히 느끼고 있지 않는 모습이다.


설문결과에 의하면, 한달 수입이 2500-3000유로인 가정 부모의 63% 자녀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너무 높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가족의 규모가 적은경우 자녀의 학업 스트레스를 높게 느끼는 모습으로, 한명의 자녀를 가정의 58% 자녀의 학업 스트레스가 아주 높다고 답한 반면, 두명의 자녀를 가정에서는 45% 부모만이 자녀의 학업 스트레스를 문제삼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자녀가 세명 이상인 경우에는 부모가 느끼는 자녀의 학업 스트레스 정도가 다시 높아진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부모들이 느끼는 스트레스 정도가 지극히 주관적임을 지적하면서, 특히, 한자녀를 가정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는 부모의 기대치가 아이들에게 반영된 것으로 볼수 있는 것으로 설명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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