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2017.04.03 16:54
독일 물가, 다시 2% 아래로 떨어져
조회 수 2187 추천 수 0 댓글 0
독일 물가, 다시 2% 아래로 떨어져 지난 2월달 독일의 물가가 갑자기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2.0%를 넘어서는 결과를 보인바 있으나, 그 다음달인 3월에 기대와 다르게 바로 다시 물가가 하락했다. 지난 30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독일의 3월달 물가가 기대와 다르게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3월달 물가는 전년도와 비교해 1.6% 상승에 그쳤다.
경제 전문가들은 2월달과 비교해 3월달 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은바 있지만, 예상했던 1.8%의 하락세 보다도 더 큰 폭으로 하락해 당황스러운 분위기다. 지난 2월 독일의 인플레이션율은 에너지 값의 큰 상승으로 2.2%까지 오르는 결과를 가져오면서, 2012년 8월 이래 가장 큰 물가 상승율은 나타냈었다. 이에 따라, 2.0%의 물가상승을 적정선으로 기준삼고 있는 유럽중앙은행은 0%의 기준금리 정책을 지속하는데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이어진바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유로존 전체의 물가가 2.0% 선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한만큼, 독일이 잠시 보였던 2% 이상의 물가 상승이 유럽중앙은행장 마리오 드라기의 생각을 돌리기엔 턱없이 부족해 보인다. 어찌했든, 인플레이션율이 0%의 기준금리를 꾸준히 넘어서고 있는 이상 오늘날 대부분의 독일 적금자들은 적자를 보고있는 중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