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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8 21:31
연방은행, 독일 부동산 거품 경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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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은행, 독일 부동산 거품 경고해 독일 연방은행이 현재 독일의 위험한 부동산 거품을 경고하고 나섰다.
은행들의 위험한 거래들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부동산 가격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4일자 슈피겔 온라인은 독일이 부동산 시장의 과열로 위협받고 있다고 보도하며, „지금 현재 금융 안정성을 위협하는 거품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빨간불이 켜지기 직전 노란불이 켜진 것은 확실하다“며 프랑크푸르트의 한 행사에서 언급한 연방은행장 안드레아스 돔브레트 (Andreas Dombret)의 말을 전했다. 돔브레트 연방은행장은 특히 현재 독일의 부동산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부분을 지목했다.
더불어, 그는 은행들의 대출 한도액수와 기준들에 있어 위험성 있는 거래들은 부동산 거품을 암시할수 있어 우려스러움을 표명했다. „도시들에서의 부동산 가격 오름세에 있어 위험신호를 알리는 알람 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돔브레트는 „특히,
일부 대도시들에서 과도한 가격 오름세가 보여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방은행의 지표에 따른
127개의 독일 도시들에서 부동산 가격은 지난 2010년 이래 거의 50%가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독일 7대 대도시들에서의 부동산 가격은 같은기간 무려 60% 이상이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돔브레트 연방은행장에 따르면,
오랜기간 지속되고 있는 저금리책으로 인해 은행들의 점점 더 위험을 무릅쓰는 거래들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의 붐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은행간의 경쟁 또한 더 치열해지고 있다.
연방은행은 이러한 상황의 지속이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수 있음에 우려스럽다는 분위기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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