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노동자 절반, 디지털화로 오히려 업무 부담 느껴



독일에서 전체 근로자의 3분의 2 직장 생활에서 전자화된 기술을 접하고 있으며 직장생활에서 전자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독일 근로자들의 절반 가까이가 최근 디지털화로 인해 업무 부담이 늘어났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언론 <Süddeutsche Zeitung> 독일 노동조합 총연맹(Deutsche Gewerkschaftsbund, 이하 DGB) 최근 명의 근로자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를 인용, 업무의 부담을 덜어주어야 소프트웨어, 로봇 등의 전자 기술이 오히려 업무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등의 전자 기기로계속 연락 가능한 상태 있어야 하는 근로자들은 특히나 일에 쫒기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rreichbar.jpg


DGB 조사에 따르면, 디지털화로 인해 업무 부담이 늘어났다고 생각하는 독일 노동자는

46%, 이는 근로자의 두명 명에 해당된다. 이들 69% 심지어 전자 시스템의 오류 등으로 인해 업무의 흐름이 끊기며, 오히려 이러한 전자화가 업무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휴대폰 등으로 계속적으로 연락이 가능한 상태에 있어야 하는 근로자들은 상당한 스트래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DGB 대표 아넬리에 분텐바흐(Annelie Buntenbach)디지털화가 업무 자체를 저절로 개선하지는 않는다, 회사는 이같이 비합리적 업무 방식으로 근로자들의 정신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동조합 Verdi 대표  로다 슈뢰더(Lothar Schröder) 또한 디지털화로 인해 근로자들이 직장 생활과 개인의 삶을 또렷히 구별하기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고용인이 근로자의 정신 건강에 대해 많은 책임을 지는 것을 의무화 해야 한다는  DGB측의 주장에 동의하고 있다.

 


<사진 출처: ARD Mediathek 캡쳐>

독일 유로저널 인턴기자 임영란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84 두명중 한명의 독일인, 특별히 부유하다고 느껴 file eknews21 2017.05.30 2169
8383 독일, 20년간 중간 소득층 실제임금 상승 0% file eknews21 2017.05.30 1722
8382 종이컵 반대 캠페인에 뮌헨시가 직접 나서 file eknews21 2017.05.30 2038
8381 독일 소비 분위기, 놀랍게 다시 회복 file eknews21 2017.05.29 1733
8380 독일 적금자들, 유럽 저금리책으로 3440억 유로 놓쳐 file eknews21 2017.05.29 2184
8379 독일, 빈곤층 어린이, 미성년자 계속해서 증가 file eknews 2017.05.22 1761
8378 4연임에 한 걸음 더 다가간 메르켈 총리 file eknews 2017.05.22 1558
8377 독일, 만 3세 이하 영유아 보육시설 부족 심각해(!면) file eknews21 2017.05.22 2042
8376 독일 집세, 제동법에도 불구하고 1년간 5% 상승 file eknews21 2017.05.22 1735
8375 독일, 앞으로 교통티켓 사라질듯 file eknews21 2017.05.22 1942
8374 독일, 식료품 수출 역대 최고 file eknews21 2017.05.22 1648
8373 IMF경제 전문가, 독일 임금 높이고 세금 줄여야 file eknews21 2017.05.22 1571
8372 독일 노령인구 수입, 빠른 증가세 뚜렷해 file eknews21 2017.05.16 1812
8371 메르켈 총리, NRW주의회 선거 승리결과에 이어 4선 도전 승리 자신감 내보여 (1면) file eknews21 2017.05.16 2200
8370 세명중 두명의 독일 난민, 환영분위기 느껴 file eknews21 2017.05.16 1559
8369 독일, 공석 일자리 수치 역대 최고 file eknews21 2017.05.16 1684
8368 독일경제, 올해 초 큰 성장 보여 file eknews21 2017.05.16 1451
8367 독일 유명치약 "아요나(Ajona)" 품질 테스트에서 최하점 받아 file eknews 2017.05.16 12682
» 독일 노동자 절반, 디지털화로 오히려 더 업무 부담 느껴 file eknews 2017.05.16 1165
8365 독일 베를린 은행 지점, 지점축소정책으로 87개 폐쇄 file eknews 2017.05.08 1616
Board Pagination ‹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