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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06:19
독일 경제, 브렉시트 극복할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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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 브렉시트 극복할만 해 연방정부의 위탁으로 이루어진 최근 연구결과 독일 경제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잘 극복할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세 분야만이 조금 더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일자 슈피겔 온라인은 브렉시트가 독일에게는 확실히 그리 크게 나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하면서, 연방정부를 위한 Ifo경제 연구소의 연구결과를 전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브렉시트 이후 유럽연합과 영국 쌍방간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독일의 국내총생산은 장기적으로 0.2% 성장에 머물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브렉시트가 독일에게 보다 영국에게 확실히 더 큰 손해를 주게 될 것이라면서,
영국의 경제가 전반적으로 1.7%
축소할 것으로 내다 보았다. 연방 경제부장관 브레게테 찌프리스 (Brigitte
Zypries)는 „연구결과에 따르면, 브렉시트라는 불리한 조건들 와중에도 유럽연합의 경제, 그리고 특히 독일 경제가 잘 극복할수 있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역시나 현재 좋은 독일의 경제상황과 좋은 전망들을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 경제분야에 불리한 영향을 끼치는 것은 피할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연구결과를 전했다. 독일에서 브렉시트가 가장 불리하게 작용할 분야는 의약품 업체들과 자동차,
그리고 기계제작 업체로 나타났다. 이 업체들은 특히나 영국으로 많은 수출을 하는 업체들로 예를들어 브렉시트 이후 새로운 관세 도입 등이 큰 난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은 미국과 프랑스 다음으로 "Made
in Germany" 제품들에게는 중요한 판매시장이어 왔다. 2016년 독일이 영국으로 수출한 상품들의 가치는 860억 유로에 달한바 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독일의 금융 업체들은 브렉시트로 인해 오히려 이득을 볼수 있을 가능성 또한 예측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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