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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7 22:12
상승하는 사회보장보험비, 결국 수만개 일자리 사라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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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하는 사회보장보험비, 결국 수만개 일자리 사라질것 독일의 고용주들이 급진적으로 오르는 사회보장보험비를 경고하고 나섰다.
고용주가 부담해야할 직원들의 사회보장보험비가 너무 오르면,
결국 고용주 입장에서는 일자리를 감소시킬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6일자 슈피겔 온라인은 연방 고용주연맹 BDA가 사회보장보험비의 1% 추가 상승마다 들어가는 비용이 2040년까지 약 9만개의 일자리에 달한다며,
사회보장보험비 상승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BDA의 협회장 슈테펜 캠페터 (Steffen
Kampeter)는 „기본 4대 사회보장보험비가 세전 임금에서 40%를 넘어서는 안된다“고 요구하면서,
„현재 연금보험,
의료보험, 실업보험, 그리고 간병보험이 세전 임금에 약 40%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중 고용주가 부담해야하는 비율이 절반에 약간 못미치는 19.4%이다“라고 덧붙였다. BDA측의 위탁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노스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상승하는 사회보장보험비는 결국 노동력을 비싸게 하면서, 일자리를 감소시킬 위험이 따르는 결과를 가져오지만, 지금 현재 독일의 상황에서 정치적인 조치가 없다면, 앞으로 2030년이면 사회보장보험비가 5%가 더 올라 세전 임금에서 48.8%는 사회보험비로 지불해야 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그 밖에, 독일 고용주들은 최근 바뀐 직원들의 의료보험비 고용주 부담비율 7.3%를 유지시키기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이전처럼 고용주와 피고용자의 의료보험 부담비를 반반으로 다시 바꾸게 된다면,
조사결과 2030년까지 5만개의 일자리를 감소시켜야만 하는 비용이 들게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사민당이 피고용자가 의료보험비를 고용주보다 더 많이 부담하는 것으로 바뀐 제도를 연방총선 이후 다시 이전처럼 반반 비율로 되돌리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독일의 사회보장보험 비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지난 1997년도로 세전 임금의 42.1%를 기록한바 있으며, 2003년에는 42.0%로 아주 조금 하락한바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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