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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7 22:21
동독 근로자들, 더 많이 일하고 더 적게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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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근로자들, 더 많이 일하고 더 적게 벌어 독일 근로자들이 동서독 지역별로 어디서 일하는지에 따라 노동시간과 벌이에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통계상 나타나는 평균 수입의 격차가 큰 모습이다.
지난 6일자 독일 주요언론들에 따르면, 좌파당 의원 자비네 찜머만 (Sabine Zimmermann)이 통계정보를 근거로 동독 근로자들이 평균적으로 서독 근로자들보다 더 많이 일하고 있지만, 벌이는 더 적다고 발표했다. 베를린을 제외한 구 동독지역에서의 근로자들이 2016년 일한 시간은 구 서독지역 근로자들보다 평균 74시간이 더 많았으나, 벌어들인 수입은 18.7%에 해당하는 6392유로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동독 지역 근로자 한명당 평균 근로시간이
1360시간인 반면,
구서독 지역 (베를린 제외) 근로자는 1286시간을 일했고,
구동독 지역 근로자의 평균 세전임금이
2만 7784유로인 반면, 구서독 지역 근로자의 임금은 3만 4176유로로 차이를 보인다. 예를들어, 평균 수입이 가장 낮은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멘주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평균 수입은 2만 6692유로 이며,
평균 수입이 가장 높은 지역은 함부르크시로 평균 근로자 수입이 3만 9678유로를 나타낸다. 그 다음 수입이 높은 주는 헤센
(3만 6896유로), 바덴-뷔덴베르크 (3만 5876유로), 그리고 바이에른
(3만 5284유로) 순이다. 구동독 지역에서 가장 높은 평균수입을 보이는 주는 브란덴부르크주로 2만 8118유로를 나타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만 9422유로의 가장 낮은 구서독 지역의 평균수입을 보이는 니더작센주보다 더 적은 모습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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