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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4 21:34
독일, 이주배경 가진 대학생 부모의 재정적 도움 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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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주배경 가진 대학생 부모의 재정적 도움 덜받아 독일에는 학비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학비 외에 다른 생활비용들은 들어가기 마련이다. 최근 조사결과, 독일 대학생들의 경제적 상황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주배경을 가진 대학생들이 부모로부터 경제적 도움을 받는 경우가 이주배경을 가지고 있지 않은 대학생들 보다 확연히 더 드문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대학생 후생 복지 사업기구인 Deutschen Studentenwerk의 최근 조사결과를 근거로 지난달 말 보도한 이주전문 매거진 MiGZIN에 따르면,
독일 대학생들의 재정적 상황이 향상되었다.
지난 20120년 대학생들의 한달 생활비가 842유로였던 반면,
2017년 현재 이들이 쓸수있는 생활비는 918유로이다. 조사결과, 독일 전체 대학생들의 68%가 부모로부터 재정적 도움을 받고 있었으며, 부모로부터 받는 액수는 2012년도와 비교해 한달 평균 60유로가 더 많은 541유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재학중 돈을벌며 일을 한다는 학생들의 비율 또한 68%로 밝혀졌다. 이주배경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들을 따로 구분해 관찰한 결과, 이들의 한달 생활비 또한 이주배경을 가지고 있지 않은 대학생들과 큰 차이 없이 한달 평균 916유로로 나타났으나, 부모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답한 학생들의 비율은 43%로 더 낮은 모습이다.
이들은 부모의 도움 대신 독일의 장학제도인 바푁(BAföG)을 받고 있는 경우로, 전체 한달 생활비의 18%를 장학금으로 충당하는 모습이다. 이주배경을 가지고 있지 않은 대학생들의 장학금 충당 비율은 10%로 확연히 더 낮다.
전반적으로 특히 독일로 귀화한 이주배경 대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있는 경우가 잦은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대학생들이 유용할수 있는 한달 생활비는 지난 5년전 보다 더 많아졌지만, 연구를 이끈 학자 팀머만 (Timmermann)에 의하면,
특히 집세 비용으로 대학생들의 생활비용 부담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독일에서 집세는 대학생들의 한달 생활비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부분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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