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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02:37
독일, 터키출신 유권자 72만명(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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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터키출신 유권자 72만명 독일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Bundeswahlleiter)에 의하면,
얼마남지 않은 독일 총선의 유권자중 터키출신 이주민의 수가 약 7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총 6150만명 독일 유권자의 1%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사진출처: MiGAZIN) 독일 중앙선거위원회의 추측을 근거로 보도한 지난 23일자 이주매거진 MiGAZIN에 따르면,
돌아오는 9월 24일날 치루어지게 될 독일의 총선 유권자의 약 72만명이 터키출신 독일인이다. 현재 독일 유권자들의 출신국을 통계상으로 정확하게 나타낼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016년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대략적인 수치를 예측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체 6150만명 독일 유권자의 1%가 터키출신 유권자인 가운데, 얼마전 터키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Recep Tayyip Erdogan)이 독일에 거주하는 터키출신 이주민들에게 „터키에 적대적인 당들에게는 절대 표를 주지말라“면서, 사민당과 유니온, 그리고 녹색당을 언급한바 있어 이목을 끈바 있다. 독일의 전체 유권자 총 6150만명중 3170만명은 여성이고,
2980만명은 남성이며,
이번 선거가 첫 투표경험이 되는 사람들은 300만명으로 집게되고 있다. 이번 총선은 총 42개의 정당에서 4828명의 후보자가 나서게 된다. 독일에서 가장 많은 후보자가 나선 선거는 1998년에 있었던 총선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총선 후보자들의 여성비율은 29%로, 25.8%의 비율을 보였던 지난 2013년 총선때와 비교해 확연히 높아진 모습이나, 1994년 총선에서 29.5%의 비율보다는 조금 낮다. 후보자들의 평균 연령은 46.9세로, 47.4세의 평균연령을 나타낸 지난 총선과 비교해 조금 젊어졌고, 후보자들중 가장 어린 후보자는 브란덴부르크주의 후보자로 18세이며,
반대로 가장 나이가 많은 후보자는 바이에른주 후보자로 89세이다.
특히 이번 독일 총선에 대한 재외국민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장은 높은 투표율을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8월 17일까지 독일 국민들의 재외국민 선거등록을 마친 결과,
약 3만 7000명이 등록한 결과를 가져왔으며, 이는 지난 2013년 총선때와 비교해 두배가 증가한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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