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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23:33
독일, 점점 더 많은 사람들 부업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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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점점 더 많은 사람들 부업 뛰어 독일은 활발한 경기와 더불어 실업률이 점점 줄고있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직업활동자들이 한가지 잡 (Job) 만을 가지고는 생계을 유지하기가 어려워 보인다.
(사진출처: zeit.de) 좌파당의 질의로 드러난 연방노통청의 자료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13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에 의하면,
독일에 부업을 가진 사람들의 수치가 지난 10년간 100만명이 증가했다. 올해 3월 노동청의 자료에 따르면,
320만명의 사람들이 두가지 이상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전년도 같은기간과 비교해 약 10만명이 더 증가한 모습이다. 이에 좌파당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한가지 직업활동만으로 삶을 유지하는데 충분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너무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면서도 가난한 삶을 살고있다“고 비판했다. 현재 독일의 실업률은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달 등록 실업자 수치는 250만명이다.
그러나 연방 노동청의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 여러 직업활동을 하고있는 많은 사람들이 사회보장가입의무직의 본업 외에 한달 450유로까지 수입의 미니잡을 부업으로 두고 있는 모습으로, 총 270만명이 이러한 형태의 직업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니잡 활동자들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면서,
현재 그 수가 750만에 달한다.
이번 연방 노동청의 자료에 따르면, 본업 외에 최소 두개의 미니잡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는 31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6만명의 사람들은 본업 없이 여러가지 미니잡으로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더불어, 평균적으로 여덞명중 한명의 미니잡 활동자들은 법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최저임금 이하의 임금을 받고 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좌파당은 임대노동 등의 저임금 직업활동 형태를 폐지하자는 입장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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