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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23:03
독일, 스타트업 업체 직원 외국인 비율 64%(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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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타트업 업체 직원 외국인 비율 64% 독일에서 신생업체 직원들의 네명중 한명 이상이 독일 여권을 소지하고 있지 않은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독일에서 외국인 전문인력을 직원으로 쓰기란 쉽지만은 아닌 상황이다. 지난 16일자 슈피겔 온라인은 독일에서 이주민들 없이는 창업이 지금보다 덜 다양했을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연방 스타트업 연맹의 모니터 조사결과를 근거로, 전체 신생업체의
64%가 외국인을 직원으로 두면서 이득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올한해 새롭게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 업체들만 직원이 외국인 비율은 28.6%이며, 베를린에서는 그 비율이 무려 47.4%에 달한다.
그러나, 연방 스타트업 연맹대표 플로리안 뇔
(Florian Nöll)은 스타트업 업체들이 외국 전문인력들을 직원으로 쓰기가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면서, 세곳중 한곳의 신생 업체들이 특히 관료주의적인 행정들로 외국인력을 직원으로 둘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독일의 젊은 사업가들은 사업을 키우고 국제적으로 경쟁하기 위해서 능력있는 IT전문인력들이 필요하다“고 덧붙인 그는 „전문인력을 환영하는 문화와 이주법 개선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약 1800개의 스타트업 업체와 4200명의 창업가,
그리고 1만 9900명의 직원들을 고려한 해년마다 발표되고 있는 이번 모니터링 조사에 의하면, 82.7%의 스타트업 업체들이 자신의 사업을 국제적으로 넓히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는 지금까지 조사중 가장 높은 비율인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유럽연합 국가로의 진출이 젊은 사업가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생업체의 사업가로 점점 더 많은 여성들이 나서고 있는 모습으로, 전년대비 여성비율이 14.6%가 증가한 결과를 보인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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