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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6 19:49
독일, 다섯명중 한명의 아이들 가난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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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다섯명중 한명의 아이들 가난 겪어 최근 조사결과 독일에서 가난을 겪고 있는 아이들은 그 가난한 환경에서 빠져나올 기회가 없는 경우가 잦은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미성년자의 21%가 지속적인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사진출처: focus.de) 최근 베르텔스만 재단이 소개한 조사결과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달 23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독일에서 다섯명중 한명의 미성년자가 가난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또 다른 10%의 미성년자 또한 단기간 가난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독일 아동 및 청소년들의 가난한 삶의 조건과 그에 따른 결과를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정치가들을 향한 독일 복지단체들의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번 가난한 사람은 그 삶이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베르텔스만 재단장 외르그 드레거(Jörg Dräger)는 „가난한 삶에서 벗어날수 있는 가족들이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가난한 삶이란, 한 가계에서 사는 사람들이 독일 전체 평균 세후소득의 60% 이하의 소득을 보이는 경우를 말하거나,
국가의 기본생활보조금을 수급받고 있는 가정을 말한다. „독일에서 가난하다라고 말하는 것은 다른이들이 아주 일반적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만 하는 것을 의미한다“라는 베르텔스만 재단측은 „특히,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사회문화 활동들은 제한적으로만 가능하다라는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유년시절 가난의 경험은 장례가능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재단측은 „이러한 가난의 대물림을 끊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아동 및 청소년들의 요구사항들을 체계적으로 파악할수 있는 정치가들의 관점변화를 요구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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