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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1 23:31
독일, 퇴직연금 수령기간 점점 길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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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퇴직연금 수령기간 점점 길어져 독일 주민들의 연령은 점점 더 많아지고,
더불어 퇴직연금 수령기간 또한 점점 더 길어지고 있다.
이에 따른 독일 연금공단의 부담이 큰 모습으로, 기민당의 경제부 위원이 지금보다 더 긴 국민들의 노동기간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진출처: sueddeutsche.de) 지난 7일자 독일의 주요언론사들은 독일 연금공단의 자료를 근거로 독일인들의 기대수명치는 점점 더 길어지고, 이에 따라 퇴직연금 수령기간은 증가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독일인들의 평균 퇴직연금 기간은 지난 20년간 3.6년이 증가해 총 19.6년을 나타내고 있다. 사망으로 인해 퇴직연금 지급이 중단된 평균 나이는 2016년 79.5세이며,
남성의 경우는 77.1세, 그리고 여성은 81.8세로 나타났다. 지난 1960년 이래 이러한 평균 퇴직연금 수령중단 연령은 거의 두배가 높아진 상황으로,
당시 독일인들의 평균 퇴직연금 수령기간은 9.9년 이였다. „독일의 퇴직자들이 크게 높아진 퇴직연금 수령기간으로 많은 이득을 보고 있다“라고 말한 독일 연금공단측은, 상응하게 연금공단의 지출 또한 높아졌음 설명하면서,
돌아오는해 점점 더 베이비붐 세대들의 퇴직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연금공단측의 부담이 점점 더 커질것을 공시했다.
이에 기민당 경제부위원은 앞으로 국민들이 더 오랜기간 일할수 있는 법안에 합의를 이끌수 있어야 함을 호소하면서,
„이제 우리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말해야 한다“며,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오랜기간 일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라이이세 포스트지와 인터뷰를 통해 피력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독일 국민들이 만 67세 이상까지 퇴직하지 않고 더 일해야 한다고 요구해오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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