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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21:44
독일인들의 현금 사랑, 스마트폰 지불방법 거의 사용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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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들의 현금 사랑, 스마트폰 지불방법 거의 사용안해 오늘날 기술의 발달은 물건값을 지불하는데에도 점점더 편리함을 주고 있지만, 독일인들의 관심은 비교적 크지 않다. 독일인들의 현금 사랑 때문이다.
(사진출처: stern.de) 지난 14일자 슈테른 온라인은 독일인들이 물건값을 지불하는데 있어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물건값이 적은 경우에는 현금사용이 압독적이라고 보도했다. 연방은행의 최근 설문결과에 따르면, 독일인들의 88%는 앞으로도 현금 지불이 가능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실제 2017년 슈퍼마켓에서 장을본 소비자들의 네명중 세명은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없는 지불가능 시스템이 넒게 퍼져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으로 지불 가능성은 거의 이용되고 있지 않다“라는 것이 작센의 소비자센터의 케스틴 슐쯔 대표의 말이다. 작센주에서 은행통장을 소지한 1000명의 설문대상자중 스마트폰으로 지불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연방은행은 이렇게 독일인들이 스마트폰 지불방법을 회피하고 있는데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방법에 대한 신뢰감이 크지 않아 걱정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또 다른 이유로는 사용하는 방법이 복잡하다라고 느끼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독일인들은 현금을 사랑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유로를 사용하는 국가에서 그 어떤 국가의 소비자들보다 독일인들처럼 많은 현금을 지갑에 지니고 다니는 사람들은 없는 모습으로, 유럽중앙은행의 지난 2016년 조사결과에 의하면, 평균적으로 독일인들은 100유로의 현금을 늘 지니고 다니는 것으로 드러난바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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