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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21:55
독일, 전문인력 부족으로 경제성장에 제동 예상(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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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문인력 부족으로 경제성장에 제동 예상 독일에서는 일자리는 넘치지만,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요사이 독일의 전문인력 부족현상이 경제력을 떨어트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쾰른 경제 연구소 IW의 최근 조사결과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16일자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독일 업체들의 모든 일자리가 상응하는 전문인력들로 채워질수 있다면, 독일의 경제는 지금보다 확연히 더 크게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현재 나타나고 있는 전문인력 부족 현상으로는 독일의 경제성장이 해년마다 0.9%까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약 44만명의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으로, 경제력으로 환산하면 300억 유로 이상을 잃을수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전문인력 부족은 독일의 낮은 업체 투자와 생산량 부담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많은 독일 업체들이 걱정하고 있는 목록중 이러한 전문인력 부족은 실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으로, 독일 상공회의소 DIHK의 최근 설문 결과에 따르면, 총 2만 4000개 업체들중 60%가 전문인력 부족을 가장 큰 사업위험으로 지목했다. 8년전 전문인력 부족을 사업위험으로 보는 업체들의 비율은 16%에 불과한바 있다.
독일의 이러한 전문인력 부족은 앞으로 점점 더 심화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스위스 바젤의 한 연구소는 해년마다 20만명의 외국인 전문인력이 이주해 오더라도 2030년 독일에 300만명 까지의 전문인력이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베이비붐 세대가 모두 퇴직한 이후 이를 채울수 있는 젊은이들의 수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독일의 인구변화에 이유를 들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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