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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4 22:38
독일 상업, 상점절도로 인한 피해 35억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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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상업, 상점절도로 인한 피해 35억유로 작년한해 독일에서 상점절도로 인한 피해가 수십억 단위 수준으로 드러났다.
전년대비 절도건수는 감소한 모습이나, 무기를 소지한 절도범 증가율은 10년전 과 비교해 무려 100% 이상이 증가했다.
(사진출처: stern.de) 지난 19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상업 연구기관 EHI-Retail 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2017년 독일의 소매업이 상점 절도로 약 35억 유로의 손해를 보았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4억 7500만 유로의 부가가치세를 창출하는 액수로 국가 또한 손해를 본셈이다. 알코올, 향수, 시디 (CD), 비디오 게임들과 메이커 의류, 신발 등이 대부분의 절도 상품들로 드러난 가운데, 전체 절도 상품의 20%는 상점 직원에 의해 범죄가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상점절도는 꾸준히 일어나고 있는 문제로, 절도를 막기위해 쓰이는 액수만 2017년 상점 매상의 약 0.32% 것으로 나타났다.
액수로는 10억대에 달한다. 이렇게, 절도범을 방어하기 위한 비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무기를 소지한 절도범들 또한 2017년 이래 약 15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작년에는 상점절도가 전년대비 약 7%가 감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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