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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8 04:28
독일, 개인가계 에너지 사용량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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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개인가계 에너지 사용량 증가해 작년한해 독일의 개인 가계들의 에너지 사용량이 점점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엇보다 인구증가에 이유가 있는 것으로 설명된다.
(사진출처: tagesschau.de) 지난 4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독일 개인 가계들이 집을 보온하고, 따뜻한 물을 쓰고, 공간을 밝히고,
가전제품을 사용하는데 2017년 한해동안 사용한 전력량이 이전보다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연방 통계청의 자료에 나타난 2017년
개인가계 전력 사용량이 총 6790억 킬로와트시로, 전년대비 약 1.5%가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집을 보온하기 위해
전력을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전체 개인가계 에너지 사용의 70% 이상이 집보온을 목적으로 쓰였다. 그 다음 따뜻한물 사용을 위한 전력 사용 비율이 14%로 많았고, 가전제품 사용을 위한 전력사용 비율이 8.2%로 그 뒤를 이었으며, 요리할때와 세탁건조 및 다리미 사용을 위한 전력사용 비율은 5.6%,
그리고, 집을 밝히기 위한 전등 전력사용 비율은 1.5%로 나타났다. 독일의 개인가계 전력사용량은 2000-2014년 크게 감소한 이후 꾸준히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렇게, 전력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데에는 무엇보다 지난 2010-2017년 사이 3%의 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설명되었다. 더불어, 일반적으로 세명 이상이 함께사는 가정보다 일인당 에너지 사용량이 훨씬 많은 1-2인 규모의
가정이 증가한 것 또한 독일 개인가계 전력사용량이 증가한 것에 큰 영향을 준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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