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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6 08:28
독일, 보건부 장관 20년 내 암 정복 가능 주장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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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보건부 장관 20년 내
암 정복 가능 주장에 논란
독일 보건부 장관 옌스
슈판(Jens Spahn)이 2월 4일 세계 암의 날을 맞아 20년 내 암 정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을 펼쳐 논란에 휩싸였다.
독일 일간지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의 보도에 따르면 슈판 장관은 암 관련 의료연구의 발전으로 향후 20년
안에 암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아 논란을 키웠다.
슈판 장관은 독일 일간지
라인 넥카 차이퉁(Rhein Neckar Zeitung)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암을 통제함으로써 암을 정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는 쉽지 않지만 “우리는 용기와 야망을 가지고 시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더불어 슈판 장관은 “우리가 큰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20년 안에 암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철회하지 않았다. 도이체 벨레는 슈판 장관이 암진단과 치료, 연구분야에서 최근 괄목할만한 발전이 있었음을 강조하며 에이즈와의 싸움에 암을 비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이체 벨레와의 인터뷰에서 슈판 장관은 “30년 전 그 누구도
잘 치료받은 에이즈 환자가 건강한 사람만큼의 기대 수명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역시 긍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한편, 슈판 장관의 주장은 독일 의료계의 격렬한 반발을 불러와 한동안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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