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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6 08:31
메르켈 총리 방일, EU-일본 경제동반자협정(EPA) 발효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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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 방일, EU-일본 경제동반자협정(EPA)
발효 축하
유럽연합과 일본의 경제동반자협정(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이하 EPA)가 2019년 2월 1일자로 발효됐다.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독일 총리는 5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양국의 새로운 관계를 축하했다.
독일 주요일간지 슈피겔(Spiegel)과 차이트(Zeit) 등 복수의 외신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연합과 일본이 전례 없이 가까운
관계가 되었다고 분석했다. 유럽연합이 발행하는 유로뉴스(Euro News)에 따르면, EPA로 인해 양국은 6억 3500만명에 달하는 인구와 세계 총 GDP의 1/3를 가진 새로운 시장을 열게 됐다. EPA로 인해 유럽연합과 일본 사이 99%의 관세가 사라졌다. 유럽은 다양한 치즈종류와 와인에 대한 관세가 사라져 혜택을 보게 됐고, 유럽의 도축업계와 농업계도 무관세 혜택을 누리게 됐다. 일본의 핵심산업인 자동차업계는 7년간의 전환기를 거쳐 자유무역의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EPA로 양국의 서비스 마켓과 금융서비스, 이커머스(E-Commerce), 통신서비스와 운송서비스를 개방된다. 더 나아가 양국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한편, 지난 달 23일 통과 된 데이터보호협정으로 인해 양국 간 개인
정보가 자유롭고 안전하게 오가게 됐다. 또한 2월 1일에 기해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 협정(Strategic
Partnership Agreement)이 시행됐다. 이 협정은 작년 7월 경제적 파트너십 협정(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과 함께 체결된
것으로, 유럽연합이 맺은 최초의 양자간 협정이다. 앞으로 유럽연합과
일본은 지역적, 지구적 문제들에 관해 정지적, 분야별 협력을 통해 공동의
이익을 위한 행동에 나서게 된다. <사진: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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