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성산업 종사자 보호법 실제 입법효과 거의 없어

독일 정부가 성산업 종사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도입한 성산업 종사자 보호법의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독일 공영 방송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가 보도했다.

독일 내지용 - 사회 (1).jpg

독일 정부는 2002년 성산업 종사자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성산업을 합법화시키고 성산업 종사자들이 국가건강보험과 연금, 실업혜택 등 복지제도에 편입될 수 있도록 하는 성산업 종사자 보호법을 도입했다. 입법 당시 기대효과는 성산업 종사자의 사회적, 법적 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이었다.

독일 주요 일간지 디 벨트(Die Welt)에 따르면, 현재 독일에는 20만 명의 노동자들이 성산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중 76%가 정부에 등록되어 있다. 그러나 친기업 성향의 자유민주당(FDP, 이하 자민당)의 정부 질의에 의해 새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중 실제로 성산업 종사자 보호법의 혜택을 누리는 노동자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귀데 옌센(Gyde Jensen) 자민당 인권위원장은 정부가 기대했던 입법효과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옌센 위원장의 비판에 독일 정부는 이 같은 문제가 많은 성산업 종사자들이 계속해서 익명으로 일할 수 있도록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테고리가 아닌 다른 카테고리에 등록하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독일 공영 방송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는 독일 정부 입장에 더해 성산업 종사자 보호법이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것이 2017년 도입된 성산업 종사자 관련법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2017년도 관련법에 따르면 관할구에 등록된 성산업 종사자들은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는데, 이것이 성산업과의 전쟁으로 비쳐져 성산업 종사자들이 정부에 등록하는 것을 기피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884 독일, 베를린서 수천 명 EU 온라인 저작권 검열 조항에 반대 시위 file 편집부 2019.03.05 936
8883 독일, 백만 명에 달하는 공기관 종사자 임금 인상 file 편집부 2019.03.05 1513
8882 독일 경제, 美 자동차 관세 부과와 브렉시트 이중고 시달려 file 편집부 2019.03.05 913
8881 독일, 향후 3년 간 전기차와 무인자동차에 580억 유로 투자(1면) file 편집부 2019.03.05 947
8880 독일 좌파당, 전당대회서 EU 근본적 개혁안 제시...”유럽 공화국” 개혁안은 표결통과 실패 file 편집부 2019.02.27 951
8879 독일 국민들, 설문조사 서 미국보다 중국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나 file 편집부 2019.02.27 1198
8878 독일, 이웃나라 프랑스 반(反)유대주의 악화에 정치인들 긴장 file 편집부 2019.02.27 892
8877 독일, 구동독 지역이 구서독 지역보다 난민혐오 범죄율 10배 높아 file 편집부 2019.02.27 1535
8876 독일, 실제 유로화 도입으로 가장 이득 보는 나라…네덜란드 제외 이득 보는 나라 없어 file 편집부 2019.02.27 1776
8875 독일, 공영철도 DB 예상보다 심각한 기관사 부족에 시달려 file 편집부 2019.02.27 1222
8874 독일, 이번 주 목요일부터 일주일 간 카니발 축제 열려 (1면) file 편집부 2019.02.27 1388
8873 독일 국민, 미국보다 중국을 더 신뢰한다 file 편집부 2019.02.19 1433
8872 독일, 중도좌파 SPD 최근 정당지지율 조사에서 지지율 반등 file 편집부 2019.02.19 1687
8871 독일, 연방군 아프가니스탄 주둔 1년 연장 file 편집부 2019.02.19 1391
8870 독일, 프랑스와 군사협약으로 무기수출 가이드라인 완화 예정 file 편집부 2019.02.19 1542
8869 독일, 작년 한 해 기차 연착으로 승객들 530만 유로 돌려받아 file 편집부 2019.02.19 1371
» 독일, 성산업 종사자 보호법 실제 입법효과 거의 없어 file 편집부 2019.02.19 1617
8867 독일, 장기기증제도 Opt-in 에서 Opt-out으로 개혁 목소리 file 편집부 2019.02.19 1175
8866 독일, 경찰 사칭 보이스 피싱 등 노인 대상 사기범죄 조심해야 (1면) file 편집부 2019.02.19 1627
8865 독일, 정부 여당 강화된 난민시스템 도입으로 극우 세력 견제 시도 file 편집부 2019.02.13 1112
Board Pagination ‹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