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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00:00
독일, 미국의 강경제재입장으로 독일-러시아 송유관 사업을 둘러싼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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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미국의 강경제재입장으로 독일-러시아 송유관 사업을 둘러싼 긴장 고조 미국 주요일간지 월 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 이하 WSJ)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 행정부가 유럽의 러시아 송유관 문제에 강경한 제재 조치를 취할 준비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WSJ는 미국이 유럽의 지정학적 요소와 천연가스 경쟁 속에 독일을 비롯한 여타 유럽연합 국가들과의 사이에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에 따르면, 현재 가장 뜨거운 논란거리는 독일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노르트 스트림 2 송유관이다. 746마일에 달하는 이 파이프 라인은 상페터스부르크(St. Petersburg)에서 독일 북동쪽에 위치한 그라이프스 발더(Gwifsbalder)를 연결하는 것이다. 독일은 이미 40%에 달하는 천연 가스를 러시아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WSJ는 노르트 스트림 2 사업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 배경에는 유럽연합과 러시아의 복잡한 지정학적 요소와 크림반도 병합사태에 이은 러시아 제재조치, 천연가스 주요 판매자로서 미국과 러시아의 경쟁구도 등이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CIA 월드 팩트북(CIA World Factbook)에 따르면, 세계에서 천연가스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는 미국, 러시아, 이란으로, 이란은 미국의 제재조치로 경쟁력을 잃은 상태이다. <사진: 월 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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