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현 연립정부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기민/기사당(CDU/CSU)의 공항 내 누드 스캐너 도입 추진방안과 관련하여 찬반 논쟁이 가열화되고 있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기사당(CSU)의 국내문제 전문가인한스-페터 울(Hans-Peter Uhl)은 누드 스캐너의 도입을 최대한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하였는데, „대규모 관광시대에 승객들의 물결 속에서 테러리스트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신체 스캐너를 포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물론 이 장비가 승객들의 건강에 대한 위험이나 프라이버시권을 침해할 우려가 없는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연방의회(Bundestag) 내무위원회 소속 페트라 파우(Petra Pau)는 누드 스캐너의 사물적, 윤리적, 건강상의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한다. 독일 형사공무원 연합(BDK) 역시 대변인 베른트 카르스텐젠(Bernd Carstensen)의 발표를 통해 누드 스캐너가 „우리가 지금 당장 필요로 하는“ 답이 아니라고 말하며 회의적인 입장을 표시하고 있다고 한다. 형사공무원 연합은 우선은 개별적인 안전문제 담당 관청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개선시켜야 하며, 그 외에도 폭발물질을 신체 외부가 아닌 내부에 지니고 있는 자살테러자도 있을 수 있는데, 현재의 누드 스캐너는 신체의 외부에 소지하고 있는 물체들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고 한다.
또한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 정보보호관인 틸로 바이헤르트(Thilo Weichert)는 이 새로운 기술의 단점에 대해 지적하였는데, „신체 스캐너가 더 많은 안전을 보장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실제로 옷 안을 투시함으로써 승객들이 피부 위에 어떤 물건을 장착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기나 다른 폭발물질들을 비행기 안으로 가져가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다. 신체 스캐너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또한 그는 또다른 측면으로 „이 기계는 프라이버시권을 아주 크게 침해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를 매우 큰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반해 경찰 노동조합(GdP)는 이 장비의 도입을 찬성하고 있다는데, GdP 연방의장인 콘라드 프라이베르크(Konrad Freiberg)는 새로운 스캐너의 기술은 인권을 크게 침해하지 않으며 여객기의 안전을 고려한다면 수인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한다.
한편 미국 여객기에 대한 공격이 실패한 이후 연방 내무부장관은 이미 며칠 전 독일 공항에 신체 스캐너를 도입할 것을 명백히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이 기계가 여객의 프라이버시권을 보장하고 건강상의 문제점이 없다는 점을 전제로 하고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44 연말연시 바이에른 지방에 큰 비 내려 file 유로저널 2010.01.04 1523
» 누드 스캐너 도입 찬반 논쟁 가열화 file 유로저널 2010.01.04 1650
2142 기민/기사당 연합, 공항에 누드 스캐너 도입 추진할 계획 file 유로저널 2010.01.04 1455
2141 루프트한자, 보안검색 강화 논의 file 유로저널 2009.12.29 4305
2140 빙판길 사고로 3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12.29 1333
2139 성탄절 연휴 동안 독일 전역에서 화재로 여러 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12.29 1151
2138 독일 금속연맹, 일자리 75만개 감소할까 걱정 file 유로저널 2009.12.29 1328
2137 연방 교통부장관, 도이체 반 질책 file 유로저널 2009.12.29 915
2136 독일 소비자들, 지출보다는 저축 선호 file 유로저널 2009.12.28 1101
2135 경제위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목표 달성 file 유로저널 2009.12.28 1798
2134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연방정부의 세금감면계획 연기 요청 file 유로저널 2009.12.28 879
2133 성탄 앞두고, 넷북과 핸드폰 판매량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12.28 1019
2132 연방 노동청, 실업급여 보험료 인상 요구 file 유로저널 2009.12.28 1331
2131 연방정부, 사회보장 보험료 인상여부 검토(1면) file 유로저널 2009.12.28 886
2130 독일 기업들, 부도급증으로 산업 기반 흔들 유로저널 2009.12.16 1388
2129 함부르크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조련사를 공격하는 사건 벌어져 file 유로저널 2009.12.15 1418
2128 연방 법무부장관, 아동 포르노 사이트 삭제할 의지 밝혀 file 유로저널 2009.12.15 4488
2127 2010년도 연방정부 신규 채무 1000억 유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1면) file 유로저널 2009.12.15 942
2126 외국에서 취득한 학력나 직장경력, 앞으로 독일에서 인정받기 쉬워진다 file 유로저널 2009.12.14 951
2125 함부르크 의회, 보다 강화된 금연법 통과 file 유로저널 2009.12.14 2224
Board Pagination ‹ Prev 1 ... 380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