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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02:50
독일, 작년 무기수출 규모 재작년에 비해 급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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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작년 무기수출 규모 재작년에 비해 급감해
독일의 작년 무기수출 규모가 재작년에 비해 23% 급감한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정부는 이에 대해
독일의 “억제적이고 책임있는 무기 수출 정책”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했다.
RND 미디어
그룹(RND Media Group)은 독일 정부의 2018년
무기 수출 보고서를 인용해 독일의 무기수출 규모가 2017년에 비해 현저히 급감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정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독일 정부는 1만 1142건의
무기 수출 요청을 허가해 총 48억 2000만 유로의 수출액을
거두어들였으나, 이는 2017년에 비해 23% 급감한 수치인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의 주요 무기수출대상국은 EU와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동맹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스위스) 등으로
이들이 총 무기수출액의 47.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과 직접적인 안보동맹을 맺지 않은 제 3국으로는 알제리가 독일로부터 가장 많은 무기를 수입한 것으로 기록됐다. 알제리는
2018년 독일로부터 25억 유로에 달하는 무기를 구매해
2017년의 38억 유로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독일로부터 가장 많은 무기를 수입하는 제 3국 자리를 유지했다.
한편, 사우디
아라비아는 무기수출 전면금지국으로 지정되었음에도 독일에서 유조선 및 화력레이더 등 작년에만 4억 1640만 유로에 달하는 무기류를 수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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