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극우정당, 당내분란으로 우경화 한층 더 심각해져

 



다가오는 세 차례 구동독 지역 선거에서 여당인 기독사회민주연합(CDU/CSU)을 위협하고 있는 독일을 위한 대안당(Alternative für Deutschland)이 당내분란으로 극우주의로 치닫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사회적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극우주의자 뵨 회케(Björn Höcke)가 이끄는 국수주의 분파가 당내권력을 독점해나가고 있는 형세다.




 독일 내지용 - 정치2.jpg




독일의 극우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당이 지역 분파에 당내권력을 내주면서 극우주의로 치닫고 있다. 독일을 위한 대안당의 지역 분파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리아(Nordrhine-Westphalia) 지역에서 열린 당회에서 갈등 끝에 12명의 당 지도부 중 9명이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대부분의 당 지도부가 당내 노선에 반발해 사퇴하면서 당내 권력은 토마스 뢰케만(Thomas Röckemann)대표에게 종속되게 되었다. 뢰케만 대표는 강경 국수주의자인 회케를 추종하는 인물로, 독일을 위한 대안당의 우경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알려진 헬무트 자이펜(Helmut Seifen) 전 독일을 위한 대안당 지역대표마저 회케의 당파가 전국적으로 당의 입지를 축소시키고 당 이익을 거스르는 행동을 하고 있다며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자이펜 대표는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와의 인터뷰에서 이들은 가장 우선으로 이 당파에 충성하는 자들이라며 회케의 당파는 당을 실용적으로이끌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당내분열이 지속되고 당 권력이 극단주의자들에게 넘어가면서 독일을 위한 대안당은 우경화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정치전문가들은 독일을 위한 대안당이 극단주의로 치달을 경우 전체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사진: 도이체 벨레(Deutsche Welle) 전재>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24 독일 정부, 취학 전 아동 홍역백신접종 의무화…벌금 최대 2500유로 (1면) file eknews10 2019.07.22 2565
9023 독일 신임 국방장관, 국방예산 GDP 2% 수준으로 증액 원해 논란 예상 file eknews10 2019.07.22 1362
9022 메르켈 총리, 연례 하계 기자간담회서 트럼프 美 대통령 직접 비판 file eknews10 2019.07.22 1389
9021 독일, 투자자 경기전망지수 꾸준한 하락세…지난 7년 중 최저치 기록 eknews10 2019.07.22 1241
9020 독일, 외부 경제조건 악화에 내수시장 확대로 경제 성장 모색 file eknews10 2019.07.22 1485
9019 독일 기독교, 개신교와 천주교 합쳐 작년에만 43만 명 신자 잃어 file eknews10 2019.07.22 2902
9018 독일, 스파이 양성 석사과정 개설…소수정예 엘리트 스파이 양성 file eknews10 2019.07.22 2572
9017 독일, EU에서 외국인에 가장 많이 영주권 주는 나라 2위 (1면) file eknews10 2019.07.16 2598
9016 독일, 에너지 회사에 탄소배출권 거래시스템 적용할 예정 file eknews10 2019.07.16 1289
9015 아마존, 독일에 새로운 창고 건설…정규직 2천 8백 개 새로 생겨 file eknews10 2019.07.16 1635
9014 독일, 사생활 보호 이유로 MS오피스365 학교현장에서 사용금지 eknews10 2019.07.16 1497
9013 독일 전 국정원장, 극우주의 트윗 리트윗 해 사회적 논란 일어 file eknews10 2019.07.16 2029
9012 독일 경찰, 극우주의자들이 설치한 검은 십자가 200여개 제거 eknews10 2019.07.16 1142
9011 프로이센 왕세손, 독일 정부에 미술품 반환 요구 file eknews10 2019.07.16 9027
9010 독일, 2019년 7월부터 바뀌는 정책 file 편집부 2019.07.16 12978
9009 독일, 동부와 서부지역 노동시간과 임금 차이 여전히 커 file 편집부 2019.07.09 3007
9008 독일, 5G 네트워크 시대 개막…베를린, 본에서 먼저 선보여 (1면) file eknews10 2019.07.09 2418
9007 독일 EU외교장관, EU 전체 난민할당제 도입 현실적으로 어려워 file eknews10 2019.07.09 1759
» 독일 극우정당, 당내분란으로 우경화 한층 더 심각해져 file eknews10 2019.07.09 1557
9005 독일 국방부, 국방장관의 유럽집행위원장 임명으로 안보 공백 우려 file eknews10 2019.07.09 2082
Board Pagination ‹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