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연정 정부, 원전없이 기후 목표 달성 계획 세운'유일 국가'(1면)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 2025년까지 확대, 2021년부터 가솔린과 디젤 인상

전 세계적으로 기후보호위기를 친환경 대책으로 대응해 나가는 등 선도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인 독일이 시행 과정에서 독일 내부적으로 거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으나,  기후대응 및 친환경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및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1198-독일 1 사진 (1면).png

Handelsblatt 자료에 따르면 독일은 2019년 1990년 대비 CO2 약 30% 감축에 성공했으나, 2020년 40%의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자 사민당(SPD), 기민/기사연합(CDU/CSU)등 연정 정부가 장장 20시간에 걸친 마라톤회담 끝에 신규 부채 증가없이 2030년까지 총 500억 유로를 투자해 1990년 대비 CO2 55% 감축해 현재 연 8억 6,600만t에서 연 5억 6,300만t으로 감축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연정정부의 합의안을 인용한 FAZ 등 현지 언론들 보도에 따르면 기후보호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결의안으로 우선,2026년부터 신규 기름 난방 및 기타 화석연료(천연가스 포함) 난방시설 신규 설비 금지, 둘째로는 기존의 기름 난방시설을 친환경 모델로 교체 시 비용의 최대 40% 지원,교통 및 건물 분야 내 CO2 방출에 대한 가격을 책정해 향후 2021년부터 배출권 거래(ETS)를 통해 적용 예정이다.. 
CO2 가격은 논쟁의 쟁점, CO2당 10유로의 배출 권리에 대한 고정 가격으로 시작,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35유로까지 인상, 그 이후에야 시장 내 수요와 공급을 통해 배출권 가격책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2020년부터 기차요금 내리고 항공세 인상
2021년부터 가솔린과 디젤세 인상 시작
                통근비 공제액 및 신재생에너지 분담금 인하 
2025년까지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 확대
  
독일 연정 정부는 원거리 철도 티켓에 부가되는 부가가치세 하향 조정(19%→7%)하는 반면 2020년 1월부터는 항공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교통 분야에 있어서 CO2 가격은 2021년부터 소득세 중 통근비 공제(Pendlerpauschale)를 km 당 5ct 인상, 즉, 향후 21km 통근 거리 기준부터 기존의 30ct 대신 35ct 공제하는 반면, 2021년부터 친환경 전기 지원을 위한 재생에너지 분담금(EEG-Umlage)을 인하해 높은 전기가격으로 인한 시민과 기업의 부담이 다소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생에너지의 경우 친환경 전기생산을 위해서는 특히 풍력발전을 확대하고 태양광설비 확장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전기차(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지차 포함) 등 친환경자동차 수요 확대를 위해 4만 유로 미만인 저가 전기차에 대해 2025년까지 구매 보조금 지원 확대할 예정이다.
2021년 4만 유로 미만의 전기차 구매지원금은 6,000 유로, 2022년∼2024년에는 5,000 유로로 하향 조정 (현재는 2020년 말 까지 순수전기차 4,000 유로, 하이브리드차 3,000 유로 지원 중)하고 2025년까지 전기자동차의 자동차세를 면제할 예정이다. 
하지만,CO2 기반 화물자동차 통행료(Maut)를 추진해 2023년부터 CO2 배출에 따른 추가 요금 을 부과한다는 것이다. 

기사연합 당대표 죄더(Markus Soeder)는 긍정적 영향을 열거하며 방어, 차량세가 재설계되고, 트럭 통행료(Maut)가 변경되었으며, CO2 가격이 배정되었는데, 이는 독일의 경우 '혁명'이라고 말하면서, 독일은 원자력으로 기후 목표를 달성하지 않으려는 세계 유일한 국가임을 보여준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84 터키 정부, IS 가담 의혹 독일인 20명 독일로 송환 file 편집부 2019.11.14 1351
9083 독일 부동산 임대업체, GDPR 위반으로 사상 최대 규모 벌금 부과 편집부 2019.11.14 1583
9082 獨 자동차 3사, 미국 관세 무마 위한 對미 투자계획 발표 편집부 2019.11.14 3705
9081 독일 베를린 임대주책 임차료 5 년동안 동결 편집부 2019.11.08 1399
9080 독일 당국, 2016년 12월 테러이후 7건의 테러 저지해 편집부 2019.11.08 3449
9079 독일, 망명 신청자 수 올 9개월동안 감소세 전환 편집부 2019.11.08 1953
9078 독일 항공세 도입에 美 항공업계가 '중단 촉구' 편집부 2019.11.08 2043
9077 독일, 2025년 목표로 자율주행자동차 대중화 목표 편집부 2019.10.31 2035
9076 독일 중앙은행, 법정 연금 수급 연령을 69세로 상향 건의 file 편집부 2019.10.31 2702
9075 독일, 브렉시트에 EU 예산 분담금 두 배이상 급증 전망 file 편집부 2019.10.31 2084
9074 ‘세계 4위’ 경제대국 독일,내년 GDP성장률 '0%대' 전망 file 편집부 2019.10.31 5216
9073 독일 5세대 이동통신자 선정,화웨이 등 특정업체 배제 않기로 편집부 2019.10.31 5295
9072 독일 VW 상대 역대 최대 규모 손해배상 청구 편집부 2019.10.09 4598
9071 독일 경제연구소, 금년 독일 경제 하향 조정된 0.5% 성장 전망 편집부 2019.10.09 3719
9070 동서 지역간 임금격차속 메르켈,구동독지역 국민들 사회 참여 촉구 편집부 2019.10.09 2305
9069 미국의 대 EU 보복관세 부과로 인한 최대 피해국은 독일 편집부 2019.10.09 3118
9068 독일 5G 상용화,앞당겨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 편집부 2019.10.09 2670
» 독일 연정 정부, 원전없이 기후 목표 달성 계획 세운'유일 국가'(1면) file 편집부 2019.10.01 2293
9066 독일, 극우주의자들의 난민 공격 file 편집부 2019.10.01 1994
9065 독일, 'Made in Germany' 제품 소비자 호감도 조사서 1위 차지 file 편집부 2019.10.01 2632
Board Pagination ‹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