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4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동서독 균등화 비율 지속적 상승으로 격차 감소해
메르켈 총리, 과거 독일사회주의통일당(SED) 독재 극복 위한 동독인들의 성과 높게 평가해


베를린 장벽 붕괴 30년이 지난 최근 실업률, 생산성, 생활 만족도 등에서 동서독 간의 격차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독일 경제 연구소(DIW) 보고서 '베를린 장벽 붕괴 30년 : 동서독 생활조건 균등화의 발전과 결여' 보고서에 따르면 실업률, 생산성, 생활 만족도 등에서 동서독 간의 격차가 꾸준히 줄어들면서, 특히 2005년 유럽 경제 위기 시점 이후 동서독 균등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동독 실업률이 2005년 20.6%(당시 서독의 약 2배)에서 2018년 7-8%(서독 5%)로 감소했다.

동독의 생산성도 통일 직후 2배 차이에서 현재 서독의 83%로 향상했으나,  동독 지역에는 대기업수 또는 기업 본사의 수가 서독에 비해 훨씬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생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동독주민들은 7.2점이며 서독주민들은 7.4점으로 큰 차이가 없이 거의 비슷했다.

동독 지역 내 2010-2017년 기간 이민자 출신 주민의 비율이 7%로 상승하였으나, 서독의 27%에 비해 1/4에 불과했다.

한편, 독일 메르켈 총리는 지난 5일 슈피겔지와의 베를린장벽 붕괴 30년을 중심으로 한 인터뷰에서 과거 독일사회주의통일당(SED) 독재 극복을 위한 동독인들의 성과를 매우 높게 평가했다.

메르켈 총리는 독서독 통일은 공동으로 이루어졌으며, 당시 콜 총리의 능력이 큰 역할을 하였지만, 라이프치히의 평화 혁명과 89년11월9일의 장벽 붕괴는 독일 시민들의 작품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메르켈 총리는 동독지역 주민들이 삶의 환경에 대한 비판이 공격적인 행동으로 나타나서는 안 된다고 하고, 불만이 있다고 해서 인간에 대한 증오와 멸시 나아가 폭력 행사의 권리를 갖게 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대안당(AfD)을 직접 거명하지 않았지만, 동독 지역 주민들은 서독에서 생활하던 자가 동독으로 와서 독일이 과거 동독시절보다 더 나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맞서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04 독일, 폭력적 극우주의 확산에 독일 거주 외국인들 긴장 file 편집부 2019.12.11 4620
9103 독일 개정 이민법, 비EU출신 숙련 외국인 노동자 취업에 유리 file 편집부 2019.12.11 5933
9102 독일 대미 교역, 수입은 증가하고 수출과 교역흑자는 감소해 file 편집부 2019.12.11 2069
9101 지속세였던 독일 고용율 증가, 2019년에서 종식 전망 file 편집부 2019.12.11 2078
9100 독일 연금제도,OECD 평균 수준에 못 미쳐 file 편집부 2019.12.04 2031
9099 독일, 외국 기업의 첨단 기술기업 인수 및 투자 심사 강화 편집부 2019.12.04 3721
9098 독일 실업률, 경기 약세에도 불구하고 통독후 최저치 기록 file 편집부 2019.12.04 4109
9097 독일 자동차 산업 , ‘자동차 발명 후 최대 위기’에 직면해 file 편집부 2019.12.04 1789
9096 독일 노동자 초과근무에도수당은 절반도 지급받지 못해 file 편집부 2019.11.27 2539
9095 독일 경제활동인구는 최다 기록, 이공계 인력 극심한 인력난 file 편집부 2019.11.27 4597
9094 독일 대미 교역, 수출에 비해 수입 대폭 증가로 美보복 면해 file 편집부 2019.11.27 1313
9093 독일 3 분기 경제, 0.1%성장률로 경기침체 극적 모면 file 편집부 2019.11.27 1636
9092 독일 집권당, 메르켈 총리에 화웨이 배제 불가 입장 철회 압력 편집부 2019.11.27 1247
9091 독일어 시험 탓 외국인 배우자 33% 가량 배우자 못 만나 file 편집부 2019.11.20 3340
9090 독일 베를린시,임차료 5년 동결안 무산위기 편집부 2019.11.20 3448
9089 독일, 2021년부터 국민 90% 대상 통일연대세 폐지 편집부 2019.11.20 3953
9088 테슬라, 유럽 전기차 생산 거점으로 베를린 인근 확정 편집부 2019.11.20 2623
9087 독일 홈쇼핑, 최대 매출 기록하며 영국 제치고 유럽 제1 왕국 등극 file 편집부 2019.11.20 2168
» 동서독 균등화 비율 지속적 상승으로 격차 감소해 편집부 2019.11.14 3486
9085 유럽 경제 대국 '독일', 경기 침체 벼랑에 몰려 file 편집부 2019.11.14 1662
Board Pagination ‹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