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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30 02:12
구동독지역 유럽연합 지원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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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독지역에 대한 유럽연합 지원이 줄어든다고 일간지 디벨트가 8일 보도했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구동독지역은 유럽연합으로부터 약 1백43억유로 정도를 지원받는다. 이는 2000-2006지원과 비교 약 37억유로가 줄어든 액수이다. 이에따라 구동독의 각 주는 삭감된 액수에 맞춰 지출우선순위를 계획하고 있다. 작센주의 경우 유럽연합의 지원금을 연구기술개발에 집중투자할 예정이다. 메클렌-부르크 포어폼메른주는 다행히 2000-2006기간과 비슷한 액수를 지원받는다. 베를린시도 2007-2013년동간 이전과 비교 1/3정도가 줄어든 10억유로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베를린시는 이에따라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소기업에 지원되던 지원금을 삭감할 예정이다. 유럽연합은 구조기금을 통해 낙후지역과 산업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국의 지역을 지원해준다. 또 사회기금으로 여성과 청소년, 장기실업자의 재취업훈련을 지원해주고 있다. <독일=유로저널 ONLY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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